강서구 역사 전설2

강서구 역사 전설2 소개

안녕하세요.

강서구호빠입니다.

오늘은 강서구호빠와 함께 강서구의 전설 귀신바위와 김말손 장군, 조옥동과 초록동자, 능말 세우물 전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서구 역사 전설2

귀신바위와 김말손 장군

“영벽정”과 관련해 전해오는 전설

염창에는 ‘두미암’이라는 바위산과 ‘영벽정’이라는 정자가 있었는데 ‘영벽정’과 관련해 전해오는 전설이 귀신바위와
김말손 장군 이야기다.

옛날 한적한 시골 마을이던 염창동에 갑자기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구름한점 없이 맑은 하늘에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와 사방이 깜깜해지고 거센 바람이 나무와 지붕을 순식간에 날려버렸다.
동네는 아수라장이 되었다. 너무나 갑작스런 일에 놀란 사람들은 집밖으로 뛰어 나왔다가 더욱 기막힌 광경을 보았다.
집채만한 바위가 마을을 향해서 쏜살같이 날아오고 있는 것이었다.
바위덩어리는 마을 가까이 오더니 하늘을 빙빙 돌다가 ‘꽝’하며 내려앉았다.
바위가 내려앉자 나무가 없던 민둥바위산에 나무가 무성해지고 사나운 짐승떼가 나타나 울부짖는 괴상한 일이 벌어졌다.
사람들은 귀신붙은 이 바위가 마을에 큰 재앙을 가져올 것이라 생각하고 귀신을 달래기 위해 7일동안 정성껏 제사를 지냈다.
그러자 캄캄했던 하늘이 전처럼 환해지고 울부짖던 짐승들도 점차로 사라지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이 마을에 또다시 재앙이 찾아왔다.
귀신바위가 마을을 향해 굴러내려와서 지나가던 한 농부를 깔아 죽이는 끔찍한 사건이 일어난 것이다.
그날 이후 마을 사람들은 문을 꼭꼭 걸어 잠그고 집 밖 출입을 삼가게 되었고 마을 분위기도 점점 스산해져 갔다.

한편 사람 죽인 귀신바위 이야기는 이웃동네로 계속 퍼졌고 마침내 한양에 사는 김말손 장군 귀에도 들어가게 되었다.
김 장군은 활을 잘 쏘고 용감하다고 소문이 난 훌륭한 장군이었다.
소문을 들은 김 장군은 무기를 준비해서 염창동에 있는 귀신바위를 찾아갔다.
“마을 사람을 괴롭히는 이 요상한 귀신아, 어서 나와 내 활을 받아라” 장군이 커다란 소리로 귀신바위 앞에서 소리를 쳤다.
그러자 갑자기 바위가 빛을 내면서 장군에게 달려들었다.
장군은 기다렸다는 듯이 굴러오는 바위를 향해 활을 쏘았다.
장군에게 굴러오던 바위는 쏜살같이 날아오는 화살을 피하지 못하고 피를 흘리며 그 자리에 떨어져 죽었다.
결국 김 장군의 용감한 행동으로 바위에 붙은 귀신은 죽었고 마을도 다시 평화를 찾게 되었다.
마을 사람들은 귀신을 잡아준 장군을 기리기 위해 귀신바위 옆에 정자를 지었다.
이 정자가 바로 ‘영벽정’이었다.

조옥동과 초록동자

지극한 효성과 애국심의 전설

옛날 화곡본동 화곡초등학교 뒷부근에 조옥동이라는 마을이 있었다. 조옥동(照玉洞)은 이 마을의 산 중턱에 있는
하얀돌이 옥처럼 비친다하여 지어진 이름으로 후에는 초록동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 마을에 아버지의 뒤를 이어 의병활동을 한 초록동자 이야기가 전한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가양동 뒷산인 궁산에 전라창의사 김천일 장군, 전라소모사 변이중 장군, 강화 의병장 우성전
장군 등이 인천과 강화, 김포, 통진, 양천의 의병들을 지휘하여 한강을 건너 권율장군의 행주대첩에 참가하여 수많은
왜군을 물리치는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때 양천의 조옥동(또는 초록동)에 사는 어느 농부가 의병으로 나가 왜군과 싸우다 전사했는데 그의 아들이 죽은
아버지의 갑옷을 입고 행주대첩에서 왜군과 싸우다 장렬히 전사하였다.
후세 사람들은 이 어린아이를 초록동자라고 부르며 지극한 효성과 애국심을 자손들에게 가르쳤다고 한다.

강서구 역사 전설2 능말 세우물 전설

4개의 우물의 전설

옛날 능말(지금의 방화3동)에는 4개의 우물이 있었다.
그중 세개는 삼각형을 이루어 시할머니, 시어머니, 며느리 3대를 나타내었고 나머지 한개는 조금 떨어진 옆 마을에 있었다.
원래 한 집안의 중심이 되는 세명의 여자가 사이가 좋으면 집안이 편안하고 번창하지만 서로 미워하고 시기하면 집안이 망한다고 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세 개의 우물은 한 곳에서 물을 퍼 올리면 다른 쪽 물이 줄어들고, 또 세 곳의 물을 마시면 아기를 못 낳고
집안이 망한다는 소문이 돌아 마을 사람들은 세 우물을 메워버렸다.
그래서 능말에는 한 개의 우물만 남게 되었는데 이 우물의 물 맛이 굉장히 달고 시원했다고 한다.
또한 누구든지 우물물을 마시고 ‘물 맛 좋다’는 칭찬을 하고 가야지 물만 마시고 그냥 가면 물의 양이 갑자기 줄어들게 되었다고 한다.

출처 강서문화관광

강서구 역사 전설2 소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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